신림역 5번출구의 "불타는 조개구이,조개찜" 방문후기



신림역 5번출구의 "불타는 조개구이,조개찜" 방문후기

신림동에는 의외로 조개구이집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한 3곳 정도를 방문해보았는데..

가본 곳 중에는 문화교앞에 있는 조개구이집이 시설면이나 서비스면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문화교앞의 조개구이집에 대한 블로거글은
http://blog.naver.com/cjk209/110089751718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충 위치는.

저기 보이는 신림역2번 출구에서 쭉 올라가면... 문화교라는 버스정류에서 좀 더 올라가면 있습니다.
2번 출구에서 도보로 대충 1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네요..

문화교앞의 활화산 조개구이는 일단 시설이 좋고..  조개구이 식탁과 의자가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 빨리먹고 꺼지라는 식의 액션들도 안 취합니다. 주 고객들이 젊은 층이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젊은 편이고 직원들도 젊은 편입니다. 


신림역6번출구의 젊은조개구이 집이 있는데...
여긴

http://www.cyworld.com/n880813/9641305
이 블로그의 글을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가본 조개구이집 중에 최악의 조개구이집이였던 것 같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음악도 너무 시끄럽게 틀어나서 시장바닥보다 더 시끄러웠던 것 같네요.

조개를 먹으면서 "다시는 여기 안온다" 이런 생각들을 되뇌인 곳입니다.
맛은 뭐 조개가 거기서 거기니...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컨셉이 그런 것인지 몰라도 의자의 높이 상당히 낮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조개구이를 먹는 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이 곳은 지인과 담소를 나눌려면 거의 경쟁적으로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야하는 곳이더군요.


다음 지도 서비스가 취했는지... 맘대로 위치 표시가 안되네요..  신림역 6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보면 인디안이 나오는데 바로 옆입니다.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곳은 아니네요.


마지막으로...
불타는 조개구이 집입니다.

신림역 5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보면 개울같은게 나오고 길건지말고 끼고 우회전하면 나옵니다.

저기 내용입력이라고 표시된 곳 보이죠...??   저기입니다.

보시다시피....의자는 파라솔 의자에 식탁은 음.....  겹살 식탁인 것을 알 수있습니다.  도로변에 임시로 지어 놓은 듯 한 곳인데..  다행히 카드결제는 되더군요.   선선 할 때 갔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후끈하면서 더운게 느껴지더군요.  연탄불에 조개를 구워서 그런가 봅니다.  여기선 바지락 칼국수도 먹었는데.... 바지락칼국수 권하고 싶지 않네요...  여기서 아주머니들이 운영하는 곳인 듯 한데...

빨리 먹고 가라는 느낌을 받은 곳이라서 ...  여기도 앞으로 다시는 갈 일이 없을 곳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