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의자 및 재택근무용 의자 팀버리지 디렉터 의자 구매 후기
▶ 요약: 낚시용 의자로 좋을 듯하다.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유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자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주 사용 목적은 업무에 사용할 목적인데요. 결론적으로 적합한 의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원래는 캠핑용 의자인데 캠핑용으로도 부적합한 것 같구요. 낚시용이나 티비 감상용으로 좋을 듯 합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서양 사람들을 위한 규격인지 의자의 높이도 폭도 넓은 게 동양인에게는 안 맞는 제품입니다.
포장은 깔끔하네요. 별도의 케이스는 없고 저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접을 때 주의하라는 안내가 계속 강조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접을 때 손가락 같은 게 많이 끼이는가 봅니다.
제일 중요한 앉았을 때 높이가 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47cm 정도 됩니다. 상당히 높은 높이입니다. 대략 45cm 정도면 적당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접이식 의자이기에 감안은 되지만 팔걸이 수평이 안 맞습니다. 한쪽이 더 높아서 함께 구매한 팀버리지 테이블에 의자가 안 들어갑니다.
앞쪽은 공간이 있어서 알루미늄에 피부가 바로 닿는 구조입니다. 겨울에 사용하면 하체가 금방 시려워지는 구조죠.
앉아보니 실제로 냉기가 피부로 전해집니다.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팔걸이에 팔이 걸치지 않고 의식적으로 팔을 걸어야 합니다. 옆에 머그잔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티비 감상할 때 좋은 의자 같습니다. 리모콘과 음료잔을 두면 딱 맞습니다.
뒷판과 앞부분 거리가 멀어서 등판에 기댄 상태로는 손으로 어떤 작업(노트북)을 할 수 없습니다. 앞쪽에 약간 걸터 앉는 느낌으로 앉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반품을 하지 않고 사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실제 앉아서 노트북 사용을 해보니 충분히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편한 의자가 아니니 1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위한 동기부여도 되구요.
무엇보다 접이식이기에 이동과 보관이 좋습니다.
장점
- 빠르게 접고 펼 수 있다.
- 우측에 별도의 머그잔 놓을 공간이 있다.
- 막상 들면 별로 무겁게 안 느껴진다.
단점
- 의자 코 부분은 철이 피부에 바로 닿는다.
- 팔걸이 수평이 안 맞는다.
- 폭이 너무 넓고 높이가 다소 높아 동양인 체형에는 맞지 않는 의자다.
이런 식으로 어딘가 이동해서 근무를 해야 할 때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제가 사용할 목적에는 그런대로 사용할 만 합니다.
만약, 캠핑 목적이라면 이 의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감성이라고는 1도 없어요.
▶ 코스트코 팀버리지 접이식 디렉터 캠핑 의자 가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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