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키보드 4년 사용한 후기

해피해킹 키보드 4년 사용한 후기 

 
 
▶ 요약: 키보드는 해피해킹만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해피해킹 키보드 사용 한지 4년이 넘어가는데요.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019년 6월에 HHKB Professional2 Type-S 흰색 모델과 HHKB Professional2 검정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가정과 직장에서 함께 사용 중이죠.
 
흰색 모델
 
검정 모델
 
한 곳에서 해피해킹 키보드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장소용으로 추가 구매하게 됩니다. 그 편안함과 타건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가 지출하게 되더라구요. 
 
해피해킹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자판 배열 적응인데, 좌측 CTRL과 Shift 키의 위치 변경이 적응하기 힘듭니다.
적응이 되었다가도 다른 키보드 사용하면 금방 헷갈리게 되더라구요.
 
그 다음이 방향키와 페이지다운ㆍ업이죠. 삭제 키와 백스페이스도 사용에 적응이 필요 하구요.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로 금방 적응합니다.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적응 되더라구요. 
 
지금은 이 키보드 모델이 단종되고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보다도 그냥 동글로 일반 키보드 무선 방식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4년을 매일 사용하는데 고장이 안나고 지금도 잘 작동합니다. 전체 플라스틱 마감이라 가벼운데, 의외로 내구성도 좋습니다.
흰색 모델은 테두리 색이 좀 바랬구요. 검증은 검정이라 별로 티가 안나구요.
 
구매한다면 검정보다는 흰색을 구매하세요. 조명이 어두우면 검정은 키캡의 글씨가 안보이더라구요.
 
 

 

 
사용하면서 부수적으로 여러 잡자재들을 함께 구매하게 되는데요.

 

키보드 덮개와 청소용솔은 필수로 마련하세요. 그래야 키보드를 항상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부수적인 것인데 꼭 하나 더 구매하라고 하면 팜레스트로 키보드 하단을 지지해주는 나무판을 추천하는데, 단 시간 타이핑은 손목을 띄워서 사용하면 되지만 장시간 타이핑은 아무래도 어딘가에 지지해야 피로가 덜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 제품이 거의 40만원 하더라구요. 키보드치고는 너무 비싼데, 매일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 만큼 타이핑이 편하고 사용 피로감이 줄어들거든요. 마우스는 비싸도 손에 안 맞으면 손목이 아픈데, 이 키보드는 괜찮아요.

 

 
#키보드 #해피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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