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의 맛을 느끼다. '새별오름' 방문 후기

제주를 방문한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등 이상한 곳 보다는, 제주만의 자연을 경험하면 그 기억이 오래 가는 것 같다.

'외돌개'에서 뒷 방향으로 제주의 해안을 바라 보았을 때의 감흥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새별오름은 제주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높이가 꽤 되는 언덕인데 억새가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억새풀 안에서 그렇게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다.

마침 방문했을 때는 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불었는데도 말이다.

 

2022_11_13 새별오름(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화장실도 2곳이 있고 탐방로도 잘 되어 있어서 무난하게 둘러 볼 수 있다. 언덕을 올라갔다가 다른 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가파른 곳으로 올랐다 완만한 곳으로 내려오는게 좋다.

 

 

저 멀리 보이는 길로 오르면 된다.

 

오르고 나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거의 짧은 등산을 해야하기에 연로한 분은 방문하지 않는게 좋다. 

 

#새별오름 #오름 #제주 #제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