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전망 카페 ‘바다를 바라보다(수로부인점)’ 방문 후기

바다 전망 카페 ‘바다를 바라보다(수로부인점)’ 방문 후기 
 

 
 
▶ 요약: 카페는 풍경과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비스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주요 내용
안녕하세요. 경험을 공유하는 ‘성현경험’입니다.
 
 
하워드슐츠의 ‘온워드'라는 책이 있습니다. 위기의 스타벅스를 어떻게 다시 일으켰는지 나와있는데요.
하워드는 ‘고객경험'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전문적인 카페일 수록 서비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다(수로부인점)’은 그런 맥락에서는 서비스가 다릅니다. 현지 지역 주민이 카페 종업원으로 일하다 보니 음료 제작과 관련된 기술은 좋으나 그 후의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는 다소 부족해보였습니다.
 
내부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음료를 마실 것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저는 2층에서 바다를 조망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 소음
  • 냄새
  • 의자
  • 온도
 
때문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은 아니였습니다. ‘수로부인 헌화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입장료를 3천원을 지불하고 커피를 구매할 수 있으니 실질적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 당 6천원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의외로 카페에 손님이 없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입니다.
 
 
 
좁은 공간에 의자를 많이 배치하다 보니 머물기엔 불편한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2층에 화장실이 있는데 내부 공간과 거리가 가깝다 보니 냄새가 외부로 나옵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외부에서 마실 것 같습니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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