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차 방문한 ‘뮤지엄산' 방문 후기

 
 
 
▶ 요약:  음악과 예술과 여백이 있는 곳
 
주요 내용
뮤지엄산이란 곳을 알고 나서 언젠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휴가를 내고 평일 방문했다. 평일이고 비도 꽤 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매표소를 지나면 야외 조각 작품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뺏길 수 있으니 살짝 살펴보거나 나올 때 보는 게 좋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려면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표 가격에 따라서 금액이 다른데, 방문한 느낌으로는 그냥 기본으로 봐도 될 것 같다.
 
미술관 3개 관과 종이박물관 까지 관람이 가능한 게 기본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기념 상품 판매점이 나온다. 박물관 내부에도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물건은 매표소 부분이 더 많으며 가격은 1천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경유도 있는 것 같다.
 
 
뮤지엄산은 정말로 산에 미술관과 박물관을 차려 놓은 곳이다.
그래서 여백의 미가 있고 시선 처리가 능선과 동일하다.  이색적인 곳이다.   한번은 방문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장소다.
 
 
 
입구다.
 
 
 
주황색 조형물을 끼고 도보로 이동하면 본관이 나온다. 본관에 미술관과 박물관 야외 가든이 있다.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가는 길에도 조경을 만지는 사람들이 보였다.
 
 
 
벽면 짱돌도 세심하게 끼워 맞춘 것을 볼 수 있다.
 
 
입구 부분의 야외 조각 작품들이다.  입구부터 음악이 흘러나와서 퇴장할 때 까지 나온다.
주차장으로 빠져나오면 피아노 음악에서 해방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음악이 선곡도 좋고 상당히 듣기 좋지만 2,3 시간 있으면 귀가 피로해져
음악이 아니라 소음으로 들리게 된다.
 
 
 
쉼의 의자도 마치 조형 작품 같다.
 
 
도보 이동 시 비가 오면 출구와 입구에 비치 된 우산을 사용하면 된다.
 
 
 
 
산 속에, 그것도 정상 부분에 있기 때문에 눈높이에 능선이 마중 나온다.
 
 
 
본관 주변으로 얕은 연못처럼 수면이 빙 둘러쌓고 있다. 그래서 빛 반사가 일어나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본관 입구 모습이다.  건물이 상당히 이쁘고 건축 소재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청명한 날 빛 반사가 일어나면 상당히 이색적인 풍광을 줄 것 같다.
 
 
내부에 카페가 한 곳 있는데 가격이 사악하다.  두 배 정도 인 듯
 
 
 
 
날 것 같은 질감의 콘크리트로 된 건물이다. 하지만, 실제 벽면을 만져보면 맨들하다. 후처리가 된어 있고 건설 공법 자체도 다른 것 같다.
 
 
 
유명한 미술 작품도 눈에 보인다. 
 
 
야외 가든은...... 글쎄다. 한쪽 구석에 탁 트인 공간이 있다. 뒷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올 것 같은 장소다.
사진 참고
 
 
 
 
 
 
 
 
 
 
 
 
 
 
 
 관련 링크
 
정말로 세심하게 감상한다면 기본권 기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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