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추천, 직접 설치하는 '사이정수기' 사용 후기

 
▶ 요약: 삼다수 맛나게 잘 마시고 있었는데 배송지연으로 정수기 구입하게 되었다. 
 
사이정수기 관련 링크
 
사이정수기 구매 가능처
 
▶주요 내용
 
구입 동기: 삼다수 배송 지연
결정 동기: 배송 지연 상태에서 우연히 정수기 광고를 보게되었는데 상상했던 그런 제품이어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설치 난이도: 쉽다. (지나고 나니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처음에는 다소 버벅거렸다.)
 
사용 후기
 
장점
- 설치가 쉽다.
- 필터 교체가 간편하다.(필터 수명도 길다.)
- 기본 정수 물의 양이 4단계로 사전 설정되어 있어 편리하다.
- 필터 교체 주기를 LED로 알림해줘 편리하다.
 
단점
- 자가 설치 시 싱크대 수전과 공유하기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 싱크대의 수전이 온수인 상태에서는 사용하면 안된다.
 
추천 여부: 사용해보니 상당히 슬림하고 잘 작동한다. 지인이 정수기 구매 예정이라면 이 제품으로 추천하고 싶다.
 
 
필터는 1, 2단계 2개가 필요하다. 각각 4개월, 12개월 주기인데 1단계 필터를 구입 시 추가로 구입했다.
 
 
 
1단계 필터 모습
 
필터 교체는 처음해보면 기존 필터 분리가 안된다. 아무리 잡아 당겨도 안된다. 좌우로 살짝 비틀면서 빼야 빠지는데... 글로 설명하기 애매하다.
아무튼 처음엔 잘 안 빠지니 설치 전에 필터는 반드시 뺐다 끼웠다는 반복하여 그 감각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구성품이다.  설치 시 호스의 길이가 상당히 중요한데, 대략 3미터 정도 되는 것 같다. 호스를 절단하지 않고 그냥 설치했다. 
 
 
 
본체 모습이다. 세로로 긴 제품이다. 바닥이 완전 수평이 아닌지 까딱까딱한다.
 
 
 
삼다수보다 세로로 좀 더 길다.
 
 
반 컵, 한 컵, 두 컵, 연속(1리터) 
이 기능 참 편리하다. 물론 수동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 양으로 내릴 수도 있다.
 
 
 
 
 
처음 설치 수 필터 청소를 위해서 물을 빼고 있는 모습이다. 10리터 정도 빼줘야한다고 한다. 
 
 
싱그대 수전에 자가로 설치한 모습이다.  저 레버를 닫으면 싱크대로 물이 나오고 닫으면 정수기로 물이간다.
이 부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특히, 온수와 혼용의 가능성이 있다.
 
 
 
 
 
호스를 최대한 길게 빼서 싱크대와 멀리 설치했다.
 
 
호스의 정리를 위해서 다이소에서 '원터치모아클립'을 구입했다. 이 제품 딱 알맞은 제품이다.
 
 
 
 
 
 
 
 
 
호스 정리에 탁월한 제품이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다. 호스를 꽉 무는게 아니고 공간이 있기 때문에 호스를 당겨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설명서 숙지에서 설치까지 한 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든다. 
 
잘 샀다. 잘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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